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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작은 습관의힘(제임스 클리어)을 읽고나서..

SudekY 2019. 10. 31. 16:13

아주 작은 습관의힘(제임스 클리어)

  내가 블로그를 시작한 계기도 좋은 습관을 유지하기 위해서 예를 들면 독후감과 자기 계발을 이유로 시작했다.

그와 동시에 일기 쓰기와 쓰기 연습, 운동하기 등을 시작했었다. 하지만 결론적으로 지금 까지 유지되고 있는 것은 일기 쓰기와 블로그 운영과 자전거 타기뿐이다. 그래도 다행인 건 습관의 중요성을 알기에 책은 하루 한 문장, 일기 하루 한 글자, 자전거 최소 집 앞 등 습관을 유지하기 위해 최소한의 노력을 했다.

 

 나는 이러한 습관을 형성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것은 지루함과 회의감이었다. 생각보다 습관을 형성하는 것은 나쁘지는 않았다. 초반에는 자전거도 타고 책도 읽고 컴퓨터도 치우고 근력운동과 자전거를 타고 식단을 조절하고 독후감도 쓰고 도서관에 가서 독서를 하고 술도 마시지 않고 오로지 머릿속에는 희망과 열정으로 가득 찬 하루를 살았었다. 하지만 오래가지 않았다. 열정과 희망은 그저 단어에 불과했다. 결국에는 무너진 것이다.

 

 이유는 단 하나였다. 나는 지루함을 극도로 못 이기는 타입이었다. 운동을 하고 거울을 보면 뿌듯함을 주었고 독후감을 작성하고 나면 책 한 권을 잘 읽었다는 느낌을 받았고 식습관을 개선하면서 생활에 활력을 더 많이 받았지만 그것이 결론적으로 친구들과 술 마시며 게임을 하는 것보다는 재미있는 생활은 아니었다. 그런 사실이 나를 무너지게 했다. 내가 생각하기에 열정적으로 살면 긍정적인 피드백이 찾아와서 더욱 나를 앞으로 전진하게 할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니까 핵심적인 습관을 제외하고는 조금씩 점차 줄어들더니 안 하게 되는 경우도 생기게 되었다. 원인을 파악하기 시작했다. 나는 열정과 희망으로 가득 찬 사업가나 무너지지 않는 도전정신을 원했다.

 

 문제의 원인을 나는 생각으로 파악했다. 그래도 책을 읽어서 관점이 넓어져서 나를 객관화하는 것은 쉬웠다. 나는 대체적으로 생각이 비판적이거나 부정적이었으며 감정적이었다. 사실 그런 단점을 커버하기 위해 일부로 더 긍정적이고 우호적으로 생각하려고 노력했다. 그런데 이러한 사실을 아는 것은 어느 도움도 되지 않았다. 잠깐의 시간 동안 해당 생각을 실천하며 꿈을 꾸며 행동하는척했지만 실제적으로 생각은 생각에서 머물 뿐 실생활에서 달라지기란 너무 많은 에너지와 생각이 필요했다. 다른 것이 필요했다.

 

 생각이 왜 그럴까?라는 질문으로 결국에는 인간의 믿음에 대하여 생각을 하게 되었고 강력한 믿음을 가져서 밀고 나가고 싶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 인간의 믿음이라는 것은 생각만으로 생기지 않는다는 것이다. 믿음의 재료에는 감정이 필요하다. 나는 어떠한 강력한 믿음을 가질만한 시련을 겪은 감정이 없었다. 그리고 그러한 감정으로 형성된 경험이 없었다. 경험이 없으면 믿음을 만들 수 없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 그렇다. 중요한 건 경험을 만드는 것이었다. 경험을 만들면 믿음이 만들어지고 결국에는 생각도 바뀌게 된다라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행동과 관련된 책을 읽게 되었고 점점 나 자신이 납득이 가기 시작했다. 왜 생각과 믿음에 앞서서 행동이 우선인지 나의 생각이 옳다는 것을 다시금 확인하게 되었고 결국에는 행동이 인간의 변화에 가장 중요한 요소라는 것을 깨달았다. 물론 당연히 행동이 중요하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이렇게 10개월이라는 과정을 통해 책을 읽으며 내가 나의 의문을 해결하며 필요한 정보를 취득하며 얻은 결론은 일반적으로 어떠한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 하나만을 인지한 사람보다는 더 많은 생각과 감정을 느낀다고 자부심이 든다. 

 그래서 내가 지금까지 읽었던 책의 흐름을 보면은 과학, 이성, 감정, 철학 등 생각에 관한 부분에서 종교와 믿음적인 부분으로 그리고 결국에는 행동에 관한 순서대로 이어졌음을 알 수 있다. 그래서 결국에는 행동으로 도착했다.

 

 그래서 최근 들어 행동에 관련된 책을 읽기 시작했고 이 책은 이제 결국 행동과 관련하여 모든 것을 말해주는 책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렇게 하여 나는 몇 주 전부터 생각을 줄이고 행동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이 책은 그런 것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었고 결국에는 좋은 책이었다. 

 

 이 책은 행동교정과 습관 형성의 바이블 같은 책이다. 이 책을 읽기 전 나를 바꾸는 행동 분석학이라는 책은 엄청 실용적이고 방법을 알려주었다고 한다면 이 책은 습관에 대하여 전체적인 개요를 말해준다. 실 생활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책을 더욱더 분석해보고 내 삶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 더 고민해봐야겠다. 가장 좋은 건 나를 바꾸는 행동 분석학에 이 책의 개념들을 잘 녹이는 것이 아닐까 싶다. 중요한 것은 행동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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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사람도, 성공하지 못한 사람도 목표는 같다.

목표는 승자와 패자를 가르는 차이가 될 수 없다."

 정말 공감이 갔다. 아무리 목표가 많고 계획을 세워봐서야 승자와 패자 모두 높은 자리로 올라가자는 생각은 똑같다.

중요한 건 어떤 행동을 어떻게 얼마나 피드백을 받으며 할 것인지 이다

 

 

"목표를 높이지 말아라. 시스템의 수준을 낮춰라"

 여기에서 말하는 시스템이란 환경이나 목표 설정을 말한다. 다이어트를 하려고 한다면 목표를 더 높게 세울 필요가 없다. 그저 밥을 먹게 만드는 요인을 없애버려라. 그런 것이 시스템의 수준을 낮추는 것이다.

 

 

"한 번의 특별한 경험은 그 영향력이 서서히 사라지지만

습관은 시간과 함께 그 영향력이 더욱 강화된다.

즉 습관은 정체성을 형성하는 가장 큰 증거가 되는 것이다."

 특별한 경험으로 사람이 달라질 확률은 크지만 보통 사람들이 특별한 경험을 하기는 매우 어렵다. 그리고 그러한 경험을 하였다고 한들 크게 달라지기란 어렵다. 왜냐하면 일반적으로 우리가 가지고 있는 편견이 가로막기 때문이다.

하지만 새로운 습관으로 형성시킨다는 것은 편견과 부딪히지만 자동적으로 거세지 않은 역경과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는 말이다.

 

 

"습관이 중요한 이유는 더 나은 결과를 얻어낼 수 있어서가 아니라,

스스로에 대한 믿음을 변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내가 행동에 관한 중요성을 깨닫고서 보고 싶었던 문장이었다. 맞는 말이었다. 믿음을 변화시키는 것은 경험과 감정인데 그것이 행동이고 행동은 습관에서 나온다. 습관으로 행동이 행동으로 믿음이 믿음으로 생각이 변화되면 결국 우리는 바뀐다.

 

 

"이렇게 하나를 사면 다른 것까지 사게 되는 경향은 흔하다. 이런 행동을 가리켜 디드로 효과라고 한다.

디드로 효과는 새로운 것을 사게 되면 추가 구매가 일어나 소비의 소용돌이가 생기는 것을 말한다."

 행동을 하면 필요성이 증대되고 결국 더 많은 것은 요구하게 되는 것이 쇼핑에서 드러나는 것이 신기해서 적어봤다.

 

 

"새로운 습관을 특정 시간, 특정 장소와 짝짓는 것이 아니라 현재 습관에 짝짓는 것이다."

 아주 좋은 기술인 것 같다. 현재 습관에 짝짓는다면 굳이 많은 생각과 에너지가 필요하지 않을 것이다. 예를 들어서 현재 습관이 안 좋은 습관이라면 후에 연결하여 다른 습관을 만들어서 현재 습관을 억제하는 것이다. 오늘 저녁에 칼로리를 일정 초과하면 아주 고통스러운 운동을 하는 습관을 만든다고 할까나. 응용할 방법은 많다.

 

 

"어떤 습관을 삶의 큰 부분으로 만들고 싶다면 그와 관련된 신호를 자주 인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라.

자신의 세계를 디자인하라. 그 세계의 소비자가 되지 마라."

 나는 물을 마시는 습관을 들이고 싶어서 물을 가득 담아서 항상 자주 있는 곳에 놓곤 했다. 그러다 보니까 자동적으로 갈증이 날 때마다 마시게 되었는데 지금은 온전히 습관으로 형성되어서 물이 없으면 불안해지기까지 한다.

그리고 이 문장을 읽고서 다시 한번 중요성을 깨닫고 운동용품을 전부 책상 위쪽이나 시각적으로 보이는 곳에 위치를 변경했다. 그리고 자신의 세계를 디자인하라. 그 세계의 소비자가 되지 마라 라는 문장은 정말 멋있는 문장 같다.

자본주의의 소비자가 되지 말고 내가 원하는 상의 환경과 세계의 소비자가 되어라.

 

 

"새로운 환경에서는 습관을 바꾸기가 쉽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기존에 환경에서 일어나던 행동과 생각이 없기 때문이다. 군대를 가보면 왜 내가 3주 만에 군인이 되었는지 알 수 없지만 군인이 된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한마디로, 습관을 버릴 수는 있지만 잊을 수는 없다.

습관이라는 정신적 흠이 뇌에 새겨지면 이를 완전히 제거하기란 거의 불가능하다.

엄청난 에너지가 들어간다.

직설적으로 말해서, 부정적인 환경에서 긍정적인 습관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사람은 나른 본 적이 없다."

 환경설정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회사에서 집에서 돌아와 보면 얼마나 나태해지는 을 보면 알 수 있다. 헬스장에서는 잘 되던 운동도 집에서 하려고 하면 매우 많은 의지가 필요하다. 인간의 의지는 소모된다는 것으로 알고 있다. 환경설정이 잘된 곳은 수많은 의지가 필요하지 않다. 이런 곳을 적절히 선택한다면 우리는 너무 많은 의지를 습관을 형성하는 데 사용하지 않아도 될 수 있다. 

 

 

"사람들은 내게 가끔 이런 질문을 한다.

"새로운 습관을 만드는데 시간이 얼마나 걸리나요?" 하지만 진짜로 물어야 할 질문은 이것이다.

새로운 습관을 만들려면 몇 번이나 그 행동을 해야 할까요? 즉, 습관이 자동화되려면 얼마나 오래 하냐가 아니라 얼마나 자주 반복하느냐가 중요하다."

 책의 저자는 1만 시간의 법칙은 틀렸다고 말한다. 나도 예전부터 1만 시간의 법칙을 믿지 않았었다. 그래서 더욱 와 닿았다. 만약에 나의 습관이 어제보다 나은 오늘의 성적을 만들기 라면 1만 시간을 투자하기 전에 전문가가 될 수 있다. 

결국에는 내가 나의 올바른 습관을 얼마나 자주 반복하느냐가 1만 시간을 투자하는 것보다 중요하다는 말이다.

 

 

"2분 동안 그 일을 하고 멈추라. 절대로 더 하지 말아라."

 내가 이 방법으로 일기 쓰기와 책 읽기 그리고 블로그 운영을 손에 쥘 수 있었다. 진짜 너무 하기 싫으면 안 해도 된다.

그냥 책 읽기 싫으면 책만 피는 것을 목표로 하고 거기서 딱 한 문장 아니 한 문장도 싫으면 한 단어만 읽기로 그것도 싫으면 책 피기 까지만 하여라. 일기가 쓰기 싫으면 읽기 쓰고 날짜 적고 "오늘은 일기 쓰기 싫은 날"이다라고 적자. 진짜로 나는 일기 쓰기 싫은 날이면 일기에 저렇게 적는다. 중요한 건 반복하는 것이다. 현재 반년을 넘어서는데 일기를 단 한 번도 거른 날이 없다. 

 

 

"습관을 자동화하는 기계적 장치들은 올바른 행동이 일어나도록 해주는 믿을만하고 효율적인 수단이다."

 스마트폰이 가장 쉬운 방법인데 이런 것들이 쉽지는 않다. 그리고 생각보다 습관과 관련되어서 컨트 룰 수단이 잘 갖추어진 애플리케이션은 별로 없다. 그래서 내가 추후에 개발할 생각이다. 우선 추천할만한 것은 체크리스트나 계획 또는 스마트폰 잠금 애플리케이션이 있다.

 

 

"우리는 구석기시대 선조들과 같은 하드웨어를 탑재하고 돌아다니고 있는 것이다. 이로써 즉시적 만족감을 주는 것이 높은 가치를 부여하는 감각이 발달했지만 반대로 먼 미래를 고려하는 일은 적었다. 즉시적 보상환경 속에서 수천 세대가 이어지면서 뇌는 장기적 보상보다는 빠른 보상을 선호하는 방향으로 진화했다. 즉시적인 강화는 우리가 그만두고 싶은 행동들, 즉 습관 회피와 관련될 때 특히 유용할 수 있다."

 수많은 책에서 항상 나오는데 우리의 뇌는 생각보다 많이 발달된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리고 즉각적 만족감보다 더 미래지향적인 만족감이 필요한 것이 나온 게 500년밖에 안됬다고 하니 우리의 뇌가 수많은 세월에 비하여 매우 적은 기간이기에 우리는 아직도 즉각적 만족감에 사로잡힐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피할 수 없으니 되려 이것을 이용할 수 있다면 장점이 될 수 있다. 예를 들어서 무언가를 한 것에 대한 보상으로 임의적으로 즉각 보상을 취해주는 것이다. 어릴 때 수학 성적 90점 맞으면 엄마가 무언가를 사준다는 것처럼 말이다. 이제 부모님이 아닌 스스로 자신에게 해줄 차례이다.

 

 

"측정만 중요한 것은 아니다. 다만 각각의 측정들은 우리가 올바른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걸 알려주는 자잘한 증거조작이다. 그래서 물론 습관 추적은 즉시적 만족감을 준다."

 전체적인 것에서 볼 때 긍정적이다면 좋다는 것을 강조한다. 그러니까 너무 사소하게 측정 자체에 의미를 부여하지 말라고 한다. 물론 습관 추적은 당연히 중요하다고 말한다. 습관 추적을 한 사람은 안 한 사람보다 훨씬 더 많이 그리고 빠르게 형성이 되었다고 한다. 아마 자기 자신을 객관화하고 긍정적인 면을 시각적으로 볼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생물학적 차이는 중요하다. 하지만 그렇다 해도 자신을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는 것보다는 자기 고유의 잠재력을 실현하는데 집중하는 것이 훨씬 생산적이다. 어떤 특정한 능력에서 자신의 가능성을 발휘할 수 없는 태생적 한계가 있다는 것은 사실이다."

 저자가 말하는 핵심은 유전자가 습관보다 중요하다는 사실이 아니고 습관을 형성하는데 되도록 자기 자신에게 유리한 점을 형성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그리고 자기 자신에게 유리한 점은 더욱더 흥미가 생기고 쉽게 형성된다고 한다. 왜냐하면 우리 유전적인 것에 반하는 습관보다는 잘하는 것에 초점을 맞춘다면 김연아가 격투기를 최홍만이 스케이팅 선수를 연습하는 것처럼 자기 자신에게 맞는 옷을 입는 것의 중요성과 결과에 있어서 이득을 취할 수 있다.

 

 

"원하는 것이 반 정도 달성된 시점이자 반 정도 남은 시저에 말이다. 경험이 만족스러울 만큼은 '성공적'이고, 경험을 욕망할 만큼은 '원하는 게'있어야 한다. 이것이 골드락스 법칙의 실마리다.

어떤 길을 탁월하게 해내는 유일한 방법은 그 일을 하고 또 하는 것에 끝없이 매력을 느껴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는 지루함과 사랑에 빠져야 한다."

 시작부터 끝까지 열정적인 사람은 없다. 그저 지속하는 거다. 생각을 줄이고 어제보다 나은 오늘의 결과를 기대하며 열심히 한다. 지루함은 당연하다. 나는 이점을 간과했다. 열정적인 사람과 희망이 넘치는 사람이 존재한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현실은 현실이었다. 그런 경우는 없었고 모든 사람은 지루함을 필연 히 느낀다. 다만 그러한 지루함과 얼마나 많이 친구가 될 수 있는지는 사람이 지루함을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따라 다른 것 같다.

 그리고 새로움을 반 지루함을 반 느낄 때쯤 새로움을 도전하라는 골드락스의 법칙은 앞으로 무언가를 하면서 참고해야겠다. 나는 지루함이 올 때까지 그냥 기다렸던 것 같다. 재미는 오는 것이 아니고 찾아가는 것이라는 말이 떠오른다. 나의 행동을 더욱 자극시키게 하는 가슴 떨리는 일은 내가 만들어야 하는 것이다. 그런 것을 탐구라고 생각하면 가슴 떨리는 일이 아닐 수 없다.

 

 

"한 가지 정체성을 지나치게 붙잡고 있으면 결국은 부러진다. 한 가지를 잃으면 자기 전체를 잃는 것이다."

 분필처럼 부러지지 않기 위해서는 생각의 유연함을 두어야 한다고 말한다. 자기가 만든 습관이 있다면 또 더 좋은 습관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하며 그런 습관에 또 정체되지 말라고 경고한다. 나 같은 경우는 본래 정체성이라는 것이 외부에 의해서 형성되는 것이라 생각하는 사람이라 그런지 정체성이 고정되어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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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의 저자가 운영하는 블로그라고 하는데 지금은 그냥 홍보용 같기도 하고 잘 모르겠다.

https://jamesclear.com/atomic-habits#international

 

Atomic Habits: An Easy & Proven Way to Build Good Habits & Break Bad Ones

Packed with evidence-based strategies, Atomic Habits will teach you how to make small changes that will transform your habits and deliver amazing results.

jamesclear.com

 

 

 책을 읽은 후기는 이제 이것을 삶에 적용하는 방법을 잘 살펴봐야겠다. 너무 많은 예시들이 있어서 생각이 자리 잡히는 데는 더 많은 시간이 들 수도 있다. 중요한 건 행동이니까 우선 형성하고 싶은 습관이 있을 때 이 책에서 주는 팁을 잘 이용해야겠다. 꼭 읽어보길 바란다. 이 책은 내가 도서관에서 빌렸지만 구매하여 옆에다 두고 지속적으로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정말로 강력 추천한다. 5.0/ 4.5 점 준다. 0.5점은 실전에 적용하기에 수학의 적성 같은 느낌이라서 그렇다. 

그래도 그것을 커버할 만큼 좋은 글과 행동과 관련된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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