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간입니다(슈테판 클라인) 읽고나서...

안녕하세요 시간입니다(슈테판 클라인)

 

이 책을 읽게 된 계기는 한밭도서관 추천도서에 나와서 읽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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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도서관 추천도서는 홈페이지에 뜨기 때문에 혹시 대전사람이고 한밭도서관을 이용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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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끌리는 책이 없다면 들어가서 확인해보고 읽어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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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시간입니다는 단순하게 어쩌면 단순하지 않을수도 있는 시간에 관하여 쓴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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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우리가 시간이 부족할까? 라는 것에 대한 답변이 될수도 있는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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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들면 우리가 재미있거나 흥미있는것을 할때는 시간이 빨리가는데 지루하면 시간이 늦게 간다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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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게 살면 살수록 왜 더욱더 시간이 없는가에 대해 과학적 그리고 심리학적으로 설명해주는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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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적이라고 하지만 과학적으로 어려운내용은 하나도 없기때문에 과학에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라도 쉽게 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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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있는 책일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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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에 관한 흥미로운 실험에 관한 내용을 시작으로 집중하는것과 시간의 관계 그리고 우리 뇌는 생각보다 시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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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해서 정확하게 계산할수 없고 착각을 많이 일으킨다는 등등 여러가지 흥미롭고 재미있는 내용이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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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현대인들이 시간이 부족한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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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실제로 부족해서 라기보다는 시간을 활용할줄 몰라서 벌어진다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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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에 대해 글쓴이는 시간을 활용하는 6가지 활용법을 다음과 같이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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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간을 주도적(능동적)으로 활용하기

2. 생체시계에 순응하기

3. 여유만들기

4. 현재를 지각하기

5. 집중배우기

6. 원하는것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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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6가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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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말이쉽지 저 6가지가 쉬운것많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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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나는 저 6가지중에 특히 5번 집중하기는 꼭 필요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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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면 글쓴이는 멀티태스킹이야말로 시간대비 효율이 최악이라면서 꼭 집중해서 하나씩하라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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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라는 일을 하다가 b를 할경우 뇌를 다시 맞추는 작업이 필요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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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시간이 소비되기 때문에 효율이 꽝이라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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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 말이 전부는 아닐수도 있다. 정말 어떤 것은 멀티 태스킹을 하는것이 효율적인 일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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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글쓴이는 집중력을 높여서 하나의 일을 정확하게 처리하는것을 말하고 싶어하는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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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4번 항목에 현재를 지각하기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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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는 시간을 쳐다보고 있으면 시간이 안가는이유를 예로 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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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뇌는 시간을 지각할려고 하면할수록 시간이 더 안간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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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반대로 생각해보면 우리에게 유익하게 쓸수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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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하루가 한것도 없는데 벌써 지나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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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어느새 듬에따라 시간에 쫓긴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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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현실을 지각해서 시간 늦출수 있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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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나이가 먹을수록 실제로 뇌는 시간을 지각하는힘이 약해져서 시간이 빨리간다고 느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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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현실을 지각해 시간이 빨리가지 않게 뇌가 느끼게 해준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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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가는걸 조금 늦출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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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에 글쓴이는 시간이 많은것이 꼭 행복한것은 아니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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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시간에 쫓기지말고 여유를 가지면서 현실을 자각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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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을 둘러보면 그곳에 행복이 있다고 말하고 싶은것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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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아쉬운점이 있다면 맨 마지막에 진짜 시간에 대한 물리학내용을 말하는데 너무 어려워.....서 슬펐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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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읽고 싶은 독자만 읽으라고 책 맨 마지막에 마련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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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전반적으로 내용이 쉽고 재미있기도하고 흥미롭기 때문에 누구나 어렵지 않게 읽을수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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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내가 "바뻐 죽겠다" 한다면 출퇴근길에 읽어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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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출퇴근길이 여유로워 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