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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제목이 어렵다. '격'이란 무엇일까? 사전은 '격'을 다음과 같이 명시한다. "주위 환경이나 형편에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분수나 품위" 우리는 무엇인지 가늠할 수 있지만 설명하라고 하면 하기 힘든 말이나 단어들이 있다. '격'이라는 단어도 이러한 것에 속하는 것 같다. 나도 이 단어가 어떤 느낌이고 어떨 때 사용하는지 알고는 있지만 왜 그 상황에서 쓰는 것이고 왜 그 느낌 인가하는 질문에는 답할 수 없다. 확실한 것은 나도 경험적으로 안다는 것이다. 여기서 말하는 '경험적'이라는 것은 복합적으로 이루어진 상황이나 맥락에서의 느낌 정도라고 보면 된다. 이것 또한 말로 하기 힘들다. 이러한 단어는 '격'뿐만이 아니다. 무엇인지 알지만 무엇인지 모른다는 것은 우리가 아는 것 중에는 많다. 예를 들면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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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목차순서에 연결성이 없고 단지 궁금증을 풀고 순서없이 적은 목차입니다. 목차----------------------------------------------- -메모리와 포인터 -함수와 메모리 어셈블리코드 -구조체를 사용하는이유 -구조체의 크기는 실제와 왜 다른가 -구조체 배열 선언 -구조체 포인터 배열 -구조체 초기화 -구조체 = 구조체 -공용체 union 사용이유 -typedef는 무엇인가 왜쓰나? -함수포인터와 typedef -함수포인터 -함수포인터가 왜 필요한가? -함수 매개변수로 받고 전달하기 -함수포인터형식 -함수 포인터를 함수의 반환값으로 사용하기 메모리와 포인터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itperson&logNo=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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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도서관 추천도서에 올라와있어서 골랐다. 책을 습관들인지 6개월이 되었다. 반년이라는 시간 동안 책벌레까지는 아니더라도 대중교통에서 책을 읽는 정도까지 책을 곁에두는 습관이 만들어졌다. 책을 많이 읽는 사람들은 얼마나 읽고 어떻게 읽을까 궁금하기도 했는데 이 책을 읽으면 알 수 있을 거라 짐작하여 고른 것도 하나의 이유다. 정민이라는 작가가 쓴 책벌레와 메모광은 정말 재미있게 봤다. 중간에는 옛날 사람처럼 소리 내어 읽어보기도 하니 더 재미있던 것도 있다. 이 책의 재미는 어렸을 때 듣는 옛날이야기처럼 재미있고 흥미롭게 수준에 맞춰서 잘 해석하여 알려주는 것이다. 그래서 정민이라는 저자가 궁금해서 구글에 검색하였더니 이메일이 적혀있는 yes24 블로그 페이지를 발견했다. 그래서 정민 작가 메일로 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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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목차순서에 연결성이 없고 단지 궁금증을 풀고 순서없이 적은 목차입니다. 목차----------------------------------------------- -포인터가 필요한이유? -포인터에서 *int 와 *char의 차이점 -배열과 포인터 메모리 -배열과 메모리 헷갈리니까 메모리구조에서 확인하기 -메모리상에서 숫자 읽기 -메모리 숫자를 거꾸로 읽는이유 -scanf 말고 scanf_s 사용이유 -형변환은 왜필요한가? -포인터 형변환은 왜 필요한가? -포인터* = 포인터*는 무슨의미인가, 또한 선언과 동시에 int 포인터* = 무엇인가? -포인터 형변환 -동적할당 -sizeof(int),sizeof(int*) -1차원 동적할당 2차원 동적할당 3차원 동적할당 -NULL 포인터 역참조는 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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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책에 나온 테스트를 해보자. 아래에 목록에 해당하면 '예' 그렇지 않다면 '아니오'를 선택하면 된다. 이 테스트는 예민한 사람 테스트로 12개 이상 나오면 HSP라고 한다. HSP는 The Highly Sensitive Person이라는 뜻으로 미국의 심리학자 일레인 N, 아론 박사가 1996년도에 저서 「타인보다 더 민감한 사람」에서 주장한 개념이다. '매우 민감함 사람'이라는 뜻이다. 나는 테스트 결과 18개가 나왔다. 예전부터 예민한 건 알고 있었지만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 내가 철학이랑 불교를 접하면서 덜 예민해졌다고 생각했는데 책의 저자는 예민성은 선천적인 몸과 같은 것이라서 어쩔 수 없다고 말했다. 물론 어느 정도 타협은 가능하겠지만 예민하고 민감한 것은 타고난다라고 말한다. 이 책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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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빌린 것은 죽음에 관한 궁금증이 많았기 때문이다. 요새 철학에 빠졌다고는 못하지만 철학이라는 게 은근한 매력이 있었고 죽음에 대한 것 또한 어떻게 해석할까 궁금해서 빌렸다. 하지만, 이것은 나에게 엄청난 도전일 줄은 꿈에도 몰랐다. 이과 쪽에서의 어려운 책 하나를 꼽자면 '과학혁명의 구조'가 제일 힘들었는데 이 책은 인문 쪽에서 제일로 어렵게 읽은 책이다. 책을 핀 순간 초반에는 잘 읽히는 듯싶었으나 슬슬 철학의 역사가 나오고 철학자들이 한 말들을 읽고 이해하려고 하니 엄청나게 어려웠다. 무려 1시간에 15페이지 정도밖에 못 읽는 엄청난 공부의 시간이었다. 하지만 계속 읽었다. 책을 피고 30페이지 이상 읽었으면 끝까지 봐야 된다. 남자가 책을 폈으면 끝장을 봐야 되지 않겠나? 책을 이해하기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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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죽음에 관하여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이러한 관심을 가지게 된 이유는 최근 읽게 되고 있는 철학책에서의 철학들이 죽음과 긴밀한 연관이 있었기 때문이다. 사람이 왜 사느냐... 어떻게 살아야 되느냐... 등 철학적 질문들은 전부 죽음으로 귀결된다. 그리고 사람이 올바른 인생을 살기 위해서는 항시 죽음을 생각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그리하여 한밭도서관에서 죽음에 관한 책 두 권을 빌렸고 이 책은 그중 첫 번째로 읽은 책이다. 제목부터가 상당히 나이 많으신 어르신들이 읽어야 될 것 같은 책이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설령 이러한 생각을 하고 있다면 죽음이 멀리 있다고 하여 죽음이 나랑 상관없는 일이라고 치부하는 사람들이다. 물론 아직 누군가는 당장 죽음이 멀리 느껴질 수 있지만 부모님이나 친구들은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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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한밭도서관에 가서 책을 고를 때마다 고민이 많이 된다. 내 개인의 철학적 생각도 어느 정도 귀결되어가고 있고(사실상 귀결 날수 없다는 것을 알지만) 흥미가 가는 분야도 없기 때문이다. 이 책을 빌릴 당시에 나의 인생에 있어서 철학과 논리가 중요하다고 생각했고 그래서 논리에 관한 책 하나와 사랑에 관한 책을 하나 빌렸다. 나는 이 책이 그저 가벼운 책인 줄 알고 빌렸다. 하지만 그 생각은 잘못되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철학에 관한 책으로서 이제 우리는 해체주의를 벗어나 사랑이 중심이 되는 두 번째 인본주의로 향해야 된다고 주장하고 설득하는 책이다. 나는 솔직히 이해력이 높지가 책의 전부를 이해하지는 못했지만 최선을 다해서 이해하려고 노력했다. 마지막에 결론 부분이 있어서 다행이었다고 해야 할까 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