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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뇌와 관련되어서 관심이 생겼다. 왜 그러한 관심이 생겼는가는 약 한달정도에서 길다면 두달정도 선택했던 책들은 줄줄이 처음 읽었던 책에서부터 질문과 질문에 꼬리를물고서 그런 답을 얻기위해 고른 책들의 연속이였고 그런 과정속에서 지금은 뇌와 관련되어서 답을 요구했기때문이다. 예전부터 가지고있던 인간의 모든 생각이나 영혼(믿지는않지만), 철학, 행동등이 근원이 뇌 속에서의 화학작용이거나 뉴런의 연결체계속에서 일어나는 현상일뿐이라는 생각이 요즘들어 책을 읽으면서 더욱더 지배적으로 바뀐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지배가 다양한 관점을 바라보려고 노력해야하고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나에게 있어서 편협적이라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언제나 다른 관점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었다는점에서 이에 대해서는 많은 얘기를 할 필요는 없..
나는 에세이라는것을 잘 읽지 않는다. 최근에 다이어트를 하면서 음식을 고르는 기준이 까다로워 지고 그 과정에서 자연스레 맛있는것이 아니면 먹지않는 습관이생겼는데 이 책의 제목을 보고 목차에서 "먹지 않는다는 아름다운 선택"을 보고 골랐다. 이 책에 대해서는 할얘기가 많다. 솔직히 많은지 적은지 글을 다 써보면 알겠지만 일단 지금은 하고싶은말이많다. 결론적으로 나는 이 책에서 추구하는 그런 인간이 대단하다거나 부러워보이거나 하지않다. 다만 내가 이 책을 읽다가 너무 짜증나고 화가나서 책의 저자가 도대체 누구인가 검색했을때 보수주의자라는것을 알고 더 이상의 불평을 그만두었다는것이다. 이 책은 주장하는책이 아니고 단지 에세이이기 때문에 내가 반박은 할수없지만 짜증은 많이있었다. 그냥 내가 딱 싫어하는 분류의 ..
이 책의 부제는 '일상의 모든 문제를 단숨에 해결하는 생각의 혁명'이다. 내가 최근에 하는 생각들이 뇌는 알고리즘에 따라 상황을 선택한다는것인데 그렇다면 잘 이용하면은 정말 잘 해결할수있지 않을까하는 것들인데 이 책의 제목이 그 부분을 자극해서 선택한 책이다. 근데 사실상 굉장히 어려운책이고 수학적이고 통계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웠다. 물론 내가 이해력이 높지 않은탓도 있지만 책 자체가 쉽게 쉽게 읽히는 책은아니다. 그래도 내가 전공한 컴퓨터의 개념들을 끌고와서 다행인부분이 없지않아 있었다. 대학생때도 듣고 지금도 배우는 개념들이 많이 나와서 친근한 부분도 없지 않아 있어서 불행중 다행이였다. 책을 고를때 저자가 누구인지 책 표지 시작부분에 붙어있는 부분을 읽어보니 '브라이언 크리스천'에 대한 설명의 시작이..
이 책을 고를당시에 미술관에 갈 예정에 앞서있었기에 너무 무지식으로 가는것같은 느낌을 받아서 골랐던 책이다. 책이 두껍지 않고 사진도 많지 않아서 좋았다. 생각으로는 미술관가기전에 전부 읽으려고 했지만 생각만큼 되지 않았다. 사실 다녀온 미술관은 현대미술을 전시중이라서 사실상 역사까지 알필요는 없었지만 교양을 쌓는다는의미로 선택한책이기에 급할필요는없었다. 미술관을 다녀온후 금세 읽었고 정말 술술 읽히는 쉬운책이고 간단한 시대 정황과 그때 함꼐한 미술들에 대해 얘기해주는 책이다. 저자 '공주형'은 홍익대학교 예술학과를 졸업한 사람이다. 첨 듣는 이름이고 실상 모르고 읽어도 상관없으나 그냥 홍익대학교라고 하니 기억에 남아서 적어본다. 책의 시작부분에서 저자는 미술에서 의미를 찾으면 삶의 의미또한 찾을수있다고..
제목부터 엉청 자극적이다. 노력중독이라니... 내가 지금까지한 노력이 전부 쓸데없는 노력이였단 말인가. 아니다. 이 책은 그런부분을 말하는것이 아니다. 인간이 저지르는 어리석음에 대해서 얘기를 하고 그리고선 우리가 하는노력이 어리석을수도 있다고 얘기한다. 우리는 인간이 완벽하다고 믿고 싶지만 생각만큼 똑똑하지도 않고 완벽하지도 않다. 총 8개의 장으로 구성되어있고 각각 지식 중독, 속도 중독, 편견, 친구 중독, 완벽에의 강박, 전문성에 대한 맹신, 독서 중독, 인간 이다. 제 1장 지식중독 지식에 중독된다는것은 무슨말일까? 어벤져스에 나오는 아이언맨이 타노스와 싸우며 타노스가 하는말 "지식에 중독된 어리석은놈"이라는것처럼 지식이 세상의 전부라고 믿는사람들이 생각이 났다. 똑똑하다는것은 무엇일까? 높은 ..
이 책을 고른이유는 제목이 긍정을 암시할것같았고 그렇지만 완전 긍정은 아닌 '83퍼센트만 행복해라!' 100퍼센트가 아닌수치를 말해서 의아하기도 하고 그런 부분이 내가 생각하는 중용적(?)인것과 어느정도 일치해서 골랐다. 그냥 모나리자 얼굴이 끌려서 골랐다. 그냥 가끔 보고 싶은책 있지않나 그냥 그런느낌인거다. 이 책은 긍정에 대해서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완전 긍정이 아닌 어느정도의 부정을 허용할줄 아는 자세의 필요성과 행복을 바라보는 여러가지 시각과 그에 관한 여러 통계자료를 이용해서 진짜 행복이란 무엇인가에 대해서 생각해볼수 있게끔 구성되어있는 책이다. 에드 디너는 행복과학 분야에서 최고 권위자위자 저명하다고 하니 믿고 읽어도 된다. 정말 요즘 나오는 자기계발서중에 무한긍정, 무한낙관, 초긍정과 같은 ..
한밭도서관에서 대여한 3가지 중 마지막에 반납기한내에 맞춰서 허겁지겁읽은책이다. 쉽게 읽을수 없는 과학적인부분이 매우 많이 들어간 내용이기에 빨리 읽을수는 없었고 원래도 읽기 속도가 느려서 주말에 하루를 잡고 내내 이 책을 읽었다. 사실 천천히 읽었으면 머릿속에 더 많이 남았을텐데 많이는 남지는 않았다. 그래도 어느정도 대략적으로 큰 깨달음은 얻었다. 책이란것이 다 기억하려고 보는것은 아니기에 하나의 깨달음만 가져가면 좋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다음부터는 책을 적당히 빌려야겠다. 시간도 많지않고 괜히 다 소화하려다가 탈이 날수도있기때문이다. 이 책은 제목 그대로 사람이 가지고 있는 편견에 관해 여러가지 심리실험을 통해 무너뜨리는것인데 심리실험이여서 엉청 어려운 과학이 등장하지는 않아서 나름 쉽게 읽히는 책..
한밭도서관에서 빌린 3권의 책(심심할수록 똑똑해진다, 우리는 꼬리치기 위해 탄생했다, 위험한 철학책)중에서 가장 먼저 고른책이거니와 가장 마지막에 기대하며 읽은책이다. 기대는 현실과 같았고 정말 재미있고 흥미롭고 많은 깨달음을 준책이다라고 말할수있다. 책을 읽은곳은 버스안 그리고 현재 보안과정수료중에 너무 재미없는 강의일때 봤고 전부다 공공장소였다. 여담으로 공공장소에서 책을 읽는것도 상당히 재미있었던 경험이다. 이 책의 작가 최훈은 서울대학교 철학과출신이다. 철학자를 학력으로 판별할수없지만 논리적인것은 상당부분 학력으로 입증될수있다고 믿고있기에 신용이갔다. 이 책은 우리가 생각하기에 불편하다고 느끼는 문제에 대해서 여러관점을 보여준다. 우선 목차부터 써보면 상당히 자극적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