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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인생에 기준이 되어준 책이자 내 기준으로 기독교나 천주교인이 가슴에 항상 지니고 다니는 성경책과 같다. 내가 항상 철학에 고민을 하던 중 내가 평소에 생각하던 것과 정말 알맞은 철학을 소개해준 책이라고도 할 수 있다. 교보문고 인터넷에 포인트랑 쿠폰들이 여러 개 있어서 서점에 가서 무엇을 살까 1시간을 넘게 굉장히 고민하다가 막상 인문/철학 베스트 쪽에 있길래 딱 고른 책인데 이 책을 선택했다는 점이 얼마나 행운인지 모르겠다. 행운이라면 방황하는 나의 철학에 있어서 기준이 되어주었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되는가에 대해서 정확히 파악 가능했다. 스토아주의는 내가 이과를 나오고 공대를 나왔어도 그냥 얼핏 듣던 건데 최근 들어 인문소양을 키우기 위해 책을 읽기 시작하고 관심을 가지면서 지나가면서 몇 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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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짓에 대한 심리학 부분은 예전에 읽었던 적이 있었고 느낀 바로는 너무 방대하고 해석도 난해해서 별로 읽고 싶은 분야는 아니었다. 하지만 책을 한권만 빌리기에는 가깝지 않은 한밭도서관에 온 투자 대비 너무 작게 느껴져서 한 권을 더 빌려야 되었고 그냥 재미용으로 보면 괜찮을 것 같다 싶어서 빌렸다. 책의 내용은 제목 그대로 무의식적인 또는 비언어인 행동을 소개하고 왜 우리가 그러한 몸짓에 관심을 가져야 하고 얼마나 강한 힘을 가졌는지에 대해서 설명한다. 쉽게 말해 행동을 보고 사람의 심리를 추리하는 것이다. 저자는 상대방에서 긍정적 답변인 '예스'를 얻는 것에 행동심리학을 이용한다면 유용할 것이라고 그리고 내면에는 항상 자존감과 자신감 그리고 긍정성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직업소개를 전문으로 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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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애나벨 집으로 개봉에 맞춰서 보려고 했던 애나벨 집으로를 보려다가 토이스토리4도 재미있다고 해서 보려다가 결국에는 같이보는 사람의 취향에 맞춰서 롱 리브 더 킹을 보기로했다. 사실 재미가 없어보기는 했다. 요새 평점을 보면 아르바이트니 머다하며 조작이 많고 초반 평점을 조금 거르는편인데 생각보다 높아서 오히려 더욱더 신용이 안갔다. 그리고 내가 보는 유튜버인 라이너의 컬쳐쇼크에서도 롱리브더킹이 시대의 흐름을 역행하는 줄거리라고 얘기하는걸 보는바람에 꺼림직스러웠다. 근데 라이너분이 본래 영화를 비판을 하는사람이라서 심각하게 깐건 아니니 그냥 보통영화겠지 기대하고봤다. 결론만 말하면 보통 영화에 가까웟다. 시간을 낭비는 안했다 라고 느끼면 내가 칭하는 단어가 보통이다. 줄거리는 대략 목포 깡패 김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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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에 써있기를 "그러므로 여기서 내가 하고 있는 이야기가 특정 주제에 관한 최종 결론이 아니라는 사실을 명심해주길 바란다. 결론이라기보다는 오히려 머리말에 더 가까울 것이다. 그리고 머리말은 풍부한 이야기를 이끌어낼 수 있는 출발점이라는 데 더 큰 의미가 있다. 그러므로 셸리 케이건(저자)는 결말을 내리지 않는다. 다만 철학적으로 죽음에 관한 다양한 질문과 여러 의견에 접근하여 이런것이 있다고 알려준다. 죽음이란 무엇일까? 나는 죽음에 앞서 후회하지 않는 인생을 살고 싶다는 한것이 가장 최근에 한 생각이다. 죽는 순간 의미로 가득찬 인생을 뒤돌아보면서 후회보다는 뿌듯함을 느끼고 싶다는 감정이 들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책을 읽으면서 이러한 생각들 자체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볼수있었다. 지금은 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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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책을 읽고 싶은 마음에 고른 책이다. 딱 봐도 쉬워 보이고 설명할 때 예시로 나오는 것들에 그림도 많고 말이 어렵지도 않고 책 두께도 얇아 보여서 골랐다. 근데 안 그래도 얕은 책이 그림이 들어가니 더 얇았다. 실제 체감은 보통 책의 2분 1 정도 수준이다. 논리가 들어간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논리에 관한 책이고 어려운 논리가 아닌 일상생활에서의 대화와 뉴스 헤드라인, 토론에서 나오는 말에서의 논리적 오류들을 보여준다. 귀납 : 특수한 것으로부터 일반적인 것을 도출하거나 한 가지 혹은 몇몇 경우로부터 전체를 유도한다. 강력하거나 빈약하거나 둘 중 하나이다. 연역 : 전제를 가정한다. 예를 들면 기정사실이나 공리이다. "비형식 논리가 대부분이랑 어로 하는 논증을 다룬다는 것이다. 따라서 논리를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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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도서관에서 빌렸던 3권의 책가운데 가장 마지막에 읽은 책 이다. 나는 읽고싶은 책을 마지막에 읽으니 읽고싶었다는 얘기다. 책 표지에 저자가 안쓰여있어서 그냥 한국사람아니면 일본사람이 아닐까 생각했는데 서양 사람이였다. 의외였다. 서양에서 동양 명상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곤 했지만 이렇게 책을 내고 36주 연속이나 베스트셀러로 될정도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는 몰랐다. 물론 2009년 11월에 출시된 이후의 이야기이기는 하다. 책의 저자 리처드 멘디우스는 신경학자, 릭 핸슨은 신경심리학자이다. 책을 고를때 목차부터 보는데 목차에 과학적 근거가 들어가있는부분이 많아보여서 골랐는데 역시나 과학과 가까이 일하는 분들이 저자여서 더욱더 신뢰가 갔다. 이 책은 우리의 뇌가 어떨때 어떻고 어떠할때 어떻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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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들어 사람을 만나는거에 있어서 너무 혼자인느낌이 들어서 그냥 골라본책이다. 그냥 누군가를 만나고싶긴한데 주위에 사람이 많은것도 아니기에 그냥 이런저런 생각에.. 누군가에게 의지하는 사람은 사랑을 절대할수없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기도 했고 이 책의 제목이 그런것을 말하는것 같기도 하고 이런 사랑관련책은 한번도 읽어본적이 없어서 골라본것도 있다. 모르겠다 그냥 다 핑계고 그냥 읽어보고싶었다. 정신과 전문의가 쓴 책이다. 일반인이 쓴 책이 아니기에 더욱더 기대도 됬다. 아마 일반인이 오히려 더 뻔하고 식상한 내용만 나왔을수도 있는데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람의 잣대를 직업으로 평가하는것은 좋지못한 태도지만 이런 생각이 꼭 나쁜것만은 아니니까 말이다. 읽기에는 부담이 될 정도의 책은아니다. 어쩌면 매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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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영화 괴물 이후로 봉준호 감동에 대한 영화를 많이 보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본게 설국열차다. 중간에 나온 돼지가 나오는 그 영화 이름이 생각이 안나는데 그것도 보지 않았다. 그래도 이 영화를 보고 싶었던것은 제목이 무언가를 시사할것같았고 봉준호 스타일로 나오면 재미가 없더라도 어떤 의미라도 얻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보게되었다. 영화관람은 메가박스 탄방 comfort관에서 봤는데 스크린이 크고 자리도 편하고 쾌적해서 좋았다. 영화 관람전 식사는 하였고 음료는 아메리카노를 들고갔다. 영화는 2시간 15분이라는 런닝타임을 가졌고 시간은 금방 지나갔다. 솔직히 한국영화는 너무 노잼영화가 많아서 안보고 기억에 안좋은것도 많은데 이정도로 시간이 빨리 간것이면 정말 재미있었다라는 얘기다. 그리고 나와서는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