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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뇌는 생각보다 멍청하다. 적어도 나는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 발달이 완벽하게 되지도 않았고 현대 사회에 맞게 완벽하게 진화했다고 바라보지도 않는다. 우리가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이 야생에서 사자를 마주쳤을때의 상황과 비슷할때 느끼는 것만 보아도 쓸데없는 긴장의 연속이 아닐까싶은 생각도 든다. 그렇다고 스트레스없으면 어떻게 할수 있지만 내가 하고 싶은 얘기는 인간의 뇌가 아직 쓸데없는 곳에 스트레스를 받아서 에너지를 낭비하고 있다는것이다. 이 책은 이런 멍청한 뇌에 대해 얼마나 더 멍청한가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서 고른 책이다. 나는 결심하지만 뇌는 비웃는다. 책 제목만 봐도 뇌는 나랑 다른편인것 같기도 하다. 뇌가 곧 나인데 뇌를 다른편인것처럼 본다는것은 이상해보일수도 있지만 이성과 감성의 싸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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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전에 쓴 인간은 무엇으로 사는가 라는 책과 함께 빌린 두 권의 책중 하나인 만족이라는책이다. 이 책을 빌리기전에 다른 책 하나랑 이거랑 고민이 많았는데 이렇게 빨리 읽을줄 알았다면 그냥 그것까지 빌릴걸 그랬다. 여하튼 이 책도 목차를 보고 흥미롭고 도파민과 관련된 얘기를 하기에 흥미로워서 골랐다. 책의 내용은 전체적으로 뇌가 어떻게 쾌락을 느끼고 어느때 느끼는지에 대해 얘기한다. 쾌락에 대해만 얘기한다는것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어쩌면 쾌락없는 인생의 행복이란게 존재한다는생각이 들기때문이다. 나는 행복도 쾌락의 일부라고 생각한다. 다만 그 쾌감의 정도가 은은할뿐이지 않을까싶다. 앞서 책 독후감에서도 얘기했지만 나는 인간의 마음은 뇌에서 시작된다라고 생각하는데 마침 책의 시작부분인 옮긴이의 글이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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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뇌와 관련되어서 관심이 생겼다. 왜 그러한 관심이 생겼는가는 약 한달정도에서 길다면 두달정도 선택했던 책들은 줄줄이 처음 읽었던 책에서부터 질문과 질문에 꼬리를물고서 그런 답을 얻기위해 고른 책들의 연속이였고 그런 과정속에서 지금은 뇌와 관련되어서 답을 요구했기때문이다. 예전부터 가지고있던 인간의 모든 생각이나 영혼(믿지는않지만), 철학, 행동등이 근원이 뇌 속에서의 화학작용이거나 뉴런의 연결체계속에서 일어나는 현상일뿐이라는 생각이 요즘들어 책을 읽으면서 더욱더 지배적으로 바뀐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지배가 다양한 관점을 바라보려고 노력해야하고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나에게 있어서 편협적이라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언제나 다른 관점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었다는점에서 이에 대해서는 많은 얘기를 할 필요는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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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에세이라는것을 잘 읽지 않는다. 최근에 다이어트를 하면서 음식을 고르는 기준이 까다로워 지고 그 과정에서 자연스레 맛있는것이 아니면 먹지않는 습관이생겼는데 이 책의 제목을 보고 목차에서 "먹지 않는다는 아름다운 선택"을 보고 골랐다. 이 책에 대해서는 할얘기가 많다. 솔직히 많은지 적은지 글을 다 써보면 알겠지만 일단 지금은 하고싶은말이많다. 결론적으로 나는 이 책에서 추구하는 그런 인간이 대단하다거나 부러워보이거나 하지않다. 다만 내가 이 책을 읽다가 너무 짜증나고 화가나서 책의 저자가 도대체 누구인가 검색했을때 보수주의자라는것을 알고 더 이상의 불평을 그만두었다는것이다. 이 책은 주장하는책이 아니고 단지 에세이이기 때문에 내가 반박은 할수없지만 짜증은 많이있었다. 그냥 내가 딱 싫어하는 분류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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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부제는 '일상의 모든 문제를 단숨에 해결하는 생각의 혁명'이다. 내가 최근에 하는 생각들이 뇌는 알고리즘에 따라 상황을 선택한다는것인데 그렇다면 잘 이용하면은 정말 잘 해결할수있지 않을까하는 것들인데 이 책의 제목이 그 부분을 자극해서 선택한 책이다. 근데 사실상 굉장히 어려운책이고 수학적이고 통계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웠다. 물론 내가 이해력이 높지 않은탓도 있지만 책 자체가 쉽게 쉽게 읽히는 책은아니다. 그래도 내가 전공한 컴퓨터의 개념들을 끌고와서 다행인부분이 없지않아 있었다. 대학생때도 듣고 지금도 배우는 개념들이 많이 나와서 친근한 부분도 없지 않아 있어서 불행중 다행이였다. 책을 고를때 저자가 누구인지 책 표지 시작부분에 붙어있는 부분을 읽어보니 '브라이언 크리스천'에 대한 설명의 시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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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고를당시에 미술관에 갈 예정에 앞서있었기에 너무 무지식으로 가는것같은 느낌을 받아서 골랐던 책이다. 책이 두껍지 않고 사진도 많지 않아서 좋았다. 생각으로는 미술관가기전에 전부 읽으려고 했지만 생각만큼 되지 않았다. 사실 다녀온 미술관은 현대미술을 전시중이라서 사실상 역사까지 알필요는 없었지만 교양을 쌓는다는의미로 선택한책이기에 급할필요는없었다. 미술관을 다녀온후 금세 읽었고 정말 술술 읽히는 쉬운책이고 간단한 시대 정황과 그때 함꼐한 미술들에 대해 얘기해주는 책이다. 저자 '공주형'은 홍익대학교 예술학과를 졸업한 사람이다. 첨 듣는 이름이고 실상 모르고 읽어도 상관없으나 그냥 홍익대학교라고 하니 기억에 남아서 적어본다. 책의 시작부분에서 저자는 미술에서 의미를 찾으면 삶의 의미또한 찾을수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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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 엉청 자극적이다. 노력중독이라니... 내가 지금까지한 노력이 전부 쓸데없는 노력이였단 말인가. 아니다. 이 책은 그런부분을 말하는것이 아니다. 인간이 저지르는 어리석음에 대해서 얘기를 하고 그리고선 우리가 하는노력이 어리석을수도 있다고 얘기한다. 우리는 인간이 완벽하다고 믿고 싶지만 생각만큼 똑똑하지도 않고 완벽하지도 않다. 총 8개의 장으로 구성되어있고 각각 지식 중독, 속도 중독, 편견, 친구 중독, 완벽에의 강박, 전문성에 대한 맹신, 독서 중독, 인간 이다. 제 1장 지식중독 지식에 중독된다는것은 무슨말일까? 어벤져스에 나오는 아이언맨이 타노스와 싸우며 타노스가 하는말 "지식에 중독된 어리석은놈"이라는것처럼 지식이 세상의 전부라고 믿는사람들이 생각이 났다. 똑똑하다는것은 무엇일까? 높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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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고른이유는 제목이 긍정을 암시할것같았고 그렇지만 완전 긍정은 아닌 '83퍼센트만 행복해라!' 100퍼센트가 아닌수치를 말해서 의아하기도 하고 그런 부분이 내가 생각하는 중용적(?)인것과 어느정도 일치해서 골랐다. 그냥 모나리자 얼굴이 끌려서 골랐다. 그냥 가끔 보고 싶은책 있지않나 그냥 그런느낌인거다. 이 책은 긍정에 대해서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완전 긍정이 아닌 어느정도의 부정을 허용할줄 아는 자세의 필요성과 행복을 바라보는 여러가지 시각과 그에 관한 여러 통계자료를 이용해서 진짜 행복이란 무엇인가에 대해서 생각해볼수 있게끔 구성되어있는 책이다. 에드 디너는 행복과학 분야에서 최고 권위자위자 저명하다고 하니 믿고 읽어도 된다. 정말 요즘 나오는 자기계발서중에 무한긍정, 무한낙관, 초긍정과 같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