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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제에 관한 작가의 철학을 이야기하는 책이다. 부제는" 유혹의 시대를 이기는 5가지 삶의 원칙"이다. 5가지 원칙은 목차에도 써있어서 그대로 적어보자면 다음과 같다. - 1. 선택지 줄이기 - 2. 진짜 원하는 것 하나만 바라기 - 3. 기뻐하고 감사하기 - 4. 단순하게 살기 - 5. 기쁜 마음으로 뒤쳐지기 이다. 읽은지 한달이 넘어서 북마크 해두었던 기억에 남는 문장만 적고 끝낸다. - 기억에 남는 문장 - - 87 page - "무언가를 소망하면 실망할 위험도 따르기에 되도록 적게, 거의 바라지 않는 것이다. 하지만 이런 금용적인 삶은 아마 인간이 살 수 있는 가장 재미없는 삶의 형태일 것이다. ... 하지만 우리 같은 평범한 사람들은 어쨌든 삶에 동기를 주는 욕망이 없다면 몸도 마음도 극도로 약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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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차니즘이 많아졌다. 본 후기는 책을 읽고 나서 2주가 지난 뒤에 작성하는 글이다. 원래는 바로바로 작성했는데 회사에서 집에 갈 때 카페에 들리기에는 시간과 노트북이 너무 무겁다. 내가 이 책을 고른 이유는 '세습 중산층 사회'라는 제목보다 부제로서 있는 '90년대생이 경험하는 불평등은 어떻게 다른가'를 보고 골랐다. 나는 90년대생이고 이 책이 경제면 쪽에 비치되어있어서 그냥 경제 쪽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있었던 것 같다. 사실 뭐 책을 고르는데 크게 이유는 없다. 독서를 사명을 가지고 하면 그건 독서가 아니고 공부가 될 것이다. 그냥 읽고 싶은 주제니까 읽는 것이다. '세습 중산층 사회'라는 제목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불공정한 세습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세습이라는 것이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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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아토피로 간지러움이 생기기도 하고 코로나 사태이기도 하다 보니면역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게 있었다. 근데 요새 딱히 읽을 책도 없었고 서점에서 관련된 책 없나 찾아보다가 구매한 책이다. 책 내용은 너무 가볍지도 무겁지도 않은 책이다. 면역에 대해서 최대한 쉽게 설명해주려는 책이다. 하지만 전문용어가 많다. 그래도 나름 읽으면 신기한 면이 많아 재미있는데 막상 손이 잘 가지는 않은 책이었던 것 같다. 책을 거의 3주 정도 있었다. 휴가도 갔었고 일도 많았던 것이 한몫했다. 그래서 책 읽는 습관이 게을러진 것 같다. 여하튼 다 읽었다. 다 읽고 난 후 느낌이라면 우리 몸이 생각보다 뛰어나지만 그걸 뛰어넘는 치명적인 바이러스나 균들이 많고 그걸 뛰어넘는 과학자들이 있고 아직도 전쟁은 끝나지 않았다는 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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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해서 도서관에서 책을 대여하지 못해 계속 책을 구매하다 보니 읽을 책을 고르는데 신중해졌다. 예를 들어 도서관에서는 볼까 말까 하는 책은 무조건 빌려서 보는데 반해, 서점에서는 약 5분가량 투자해 살펴본 뒤 구매를 한다. 그런데 이 책은 신중하게 보고 구매한 책은 아니다. 예전에 재미있게 시청했던 tvn의 '알쓸신잡' 에도 출연하셨고 여러 유튜브 영상에도 등장해서 말하는 것이 참 멋지다는 생각이 들었던 유시민 작가에게 관심이 가서 구매하게 되었다. 유시민 작가는 사실 그전에도 워낙 유명하신 분이라 TV 뉴스에서도 자주 오르락나리락하고 최근까지도 정치적으로 많은 이슈를 가지고 있던 분이라 알고는 있었다. 유시민 작가의 정치적 색깔에는 크게 관심은 없었다. 그냥 느낌상 이 책에서 좋은 인생조언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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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이제는 잘하고 싶다." 읽을 책이 떨어진 내가 책을 구매하기 위해 서점에 도착해서 고민을 하다가 문득 든 생각이다. 이 생각에 대한 답을 다름 아닌 서점에서 찾는 것은 매우 쉬웠다. 서점은 TOEIC이나 단어, 문법책이 즐비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마 독서가 아닌 교재를 보러 온 사람이 더 많을 정도로 많았다. 내가 그런 책들을 구매하면 끝나는 문제였다. 하지만 교재 안에 딱딱하고 형식적인 영어공부는 초등학교 때부터 지겹도록 해왔다. 그리고 내가 잘하고 싶은 것은 영어라는 언어가 아닌 영어를 통한 소통 즉, 영어 회화였다. 하지만 회화가 교재를 열심히 보고 문법을 잘한다고 해서 늘 것 같지는 않았다. 그러니 교재는 문제의 정답이 될 수 없었다. 게다가 서점에 온 이유는 독서를 위한 책이 필요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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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반납까지 독서할 수 있는 시간을 계산해보니 단 이틀뿐이었다. 남은 시간에 전부 읽으려면 출/퇴근 버스 안에서 점심시간에 퇴근하고 잘 때까지 전부 투자해야 가능한 시간이었다. 게다가 경제 관련 책은 읽어본 적도 없고 책의 내용도 꽉 차 있었다. 하지만 이 책을 그냥 반납하고 싶지는 않았다. 내가 이 책을 빌리게 된 이유는 '자본주의'에 대한 약간의 분노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내 분노의 이유를 이 책이 정확히 말해줄 것 같았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잘 읽었다. 급하게 읽은 감이 있기는 하지만 내용이 너무 공감되어서 분노가 느껴질 정도로 집중력 있게 독서했다. 경제 관련 책은 지금까지 관심도 두지 않았었는데 아마 이 책을 계기로 생각이 많이 바뀔 것 같다. 전문서적은 아니다 보니 재미를 느낀 것일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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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말할 수 있는 건 내 스타일의 책은 아니었다. 이러한 책은 빌려서 보기보다는 아예 구매해서 시간이 여유로울 때 한 번쯤 넘겨보면 좋은 책 같다. 왜냐하면 시도 포함되어있고 말이 어렵다고 해야 할까 언어영역 문제를 풀고 해설을 읽는 느낌이 강했다. 솔직히 말하자면 나는 재미는 없었다. 기억에 솔직히 남지도 않았다. 책 속의 말들이 와 닿지도 않았다. 그래서 그냥 나는 재미없었다. 일화들로 나오는 것들도 너무 공감이 안 갔다. 굳이 저걸 저런 식으로 말해야 되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말장난이라는 생각만 들었다. 책을 다 읽었을 때는 그래서 이 책에서 뭔가를 전달하려 했던 것 같은데 그것 자체도 감을 잡기 힘들었다. 책의 추천/비추천을 떠나서 나랑은 너무 안 맞는 책이었다. 시 좋아하고 언어영역 자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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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 기업들이 현재 우리를 어떻게 조종하는지 아는가? 이러한 의문을 던지는 이 책은 구글, 페이스북, 아마존, 애플과 같은 기업들이 현재까지 우리가 지켜온 지식과 사상, 프라이버시, 문화를 어떻게 아무런 저항 없이 바꾸는지 설명한다. "테크 기업이 무슨 잘못이 있겠어?"라고 생각했던 나의 시야를 넓혀준 책이기도 하다. 이 책을 읽고 느낀 것이 너무 많다. 핵심적인 것은 정말 이대로 어떠한 규제 없이 테크 기업들이 세상을 지배하는 것이 과연 옳은 것인가?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세상에 변화에 따라서 기업의 형태가 바뀌는 것은 맞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현재 전 세계 시장을 지배하고 있는 테크기업들의 독점은 더욱더 강해지고 규모도 거대해진다. 중요한점은 여기서 말하는 독점은 하나의 품목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