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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무언가를 알게 된다는 것은 무엇일까? 내가 모르는 것과 아는 것의 차이는 무엇일까? 이러한 '앎'에 대해서 쉽게 쓴 책이다. 저자는 일본 기계공학과 교수로서 자신만의 공부 노하우나 경험을 살려서 실용적인 공부에 대해서 말해준다. --------------------------------------------------------------------------------------------------------------------- "지금까지 소개한 세 가지 이해 구조 곧 요소의 일치, 구조의 일치, 새로운 템플릿 구축은 내 전공인 기계공학에서 창조적 설계란 어떤 것일까? 하는 문제를 오랫동안 붙들고 있는 동안 고민했던 생각거리다." 템플릿이란 개념이 이루고 있는 하나의 탑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요즘에는 딱히 관심 가는 주제가 없어서 뇌과학 쪽 부분을 서성이다가 제목이 특이하길래 빌려왔다. 이 책은 중독에 관한 책이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중독이 왜 일어나고 어떻게 해야 해결하고 빠져나올 수 있는지에 대해서 말하는 책이다. 저자가 말하는 해결책은 우리가 이해하거나 생각하지 못하는 트리거(원인)가 특정한 감정을 유발하는데 이러한 트리거를 이해하고 최대한 자기 자신을 나약하게 바라보고 중독에 의존적인 상황의 피함이다. 그리고 약간의 불교적인 관점을 가져오기도 한다. 저자가 불교도인 것 같다. -------------------------------------------------------------------------------------------------------------------..
존 소 메즈라는 개발자가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되기 위해서 기술적인 부분이 아닌 기술외적인 부분에 있어서 기초부터 알려주는 실용서이다. 예를 들면 개발자가 되기 위한 준비부터 취직, 연봉협상, 자기 계발이 있다. 개발자라면 누구든 상관없이 읽어볼 만한 책이다. 주니어든 상급이든 관리이든 어떤 직책의 얼마나 많은 개발을 해왔건 전체적인 시야를 넓혀주는 책이다. 700페이지로 굉장히 길지만 너무 뻔한 얘기가 많은 부분은 건너뛰면은 크게 읽는데 오래 걸리지 않는다. 나도 개발자로서 성공은 아니어도 좋은 커리어를 만들고 싶은데 그런 생각에 나무가 아닌 숲을 볼 수 있게 도와 준책이다. 한밭도서관에 빌렸고 일주일 정도를 독서한 것 같다. 실용서이기 때문에 실용적인 것들을 정리해봤다. 참고로 저자는 외국인이므로 우리..
우선 책을 잘못 골랐다. 모든 생각과 감정은 구성된다라는 책에서 많은 뇌과학 논문들을 잘못 인용한 책들이 많다고 조심하라고 했었는데 이 책도 그랬기 때문이다. 그래서 분명히 도서관에서 몇 줄 읽어봤었는데 이 책도 특정 부위가 특정한 프로세스를 처리한다라는 식으로 설명하는 것이 너무나 아쉬웠다. 그리고 무엇보다 호르몬에 관한 내용인 줄 알고 본 것이었는데 전혀 아니었다. 낚였다ㅜㅜ 그래도 그냥저냥 빠르게 훑으며 읽었다. 딱히 기억에 남는 것은 없었고 책이 과학적이라기보다는 에세이 같다. 실망을 조금 많이 한 책이라서 문장도 별로 적을 게 없다. -------------------------------------------------------------------------------------------..
최근 들어 종교적인 입장에서의 불교적인 책과 최신 신경심리학에 대해서 읽다 보니 아무리 생각해봐도 자유의지가 착각인 것 같은 증거들을 많이 알게 되어서 궁금해져서 대여한 책이다. 아마도 전에 읽은 책이 가장 영향이 클 것이다. 책 감정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에서 다음과 같은 말이 나온다. "인간 뇌의 해부학적 구조상 내수용과 정동으로부터 자유로운 결정이나 행동은 있을 수 없다. 저자는 제목부터 돌려 말하지 않고 직접적으로 말하는 것이 굉장히 공격적이다. 그래서 그런지 내용도 전혀 돌려 말하지 않고 논란 중인 주제에 대해서 바로바로 반박하며 의견을 제시 핸다. 팩폭만을 위한 책이라서 그런지 결국 이 책은 엄청 얇다. 90페이지다. 나는 그래도 자유의지가 조금 있다고 생각했다. 그니까 그렇게 믿고 싶었던 것이..
회사일이 많이 힘든가? 여자 친구랑 헤어졌나? 부모님이 아프신가? 죽고 싶은가? 기쁜가? 행복한가? 재미있는가? 다음 주에 여행 계획을 세우고 있는가? 고민이 많은가? 부정적으로 생각하는가? 아내가 많이 아픈가? 미래가 걱정되는가? 주말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고민인가?....... 우리가 가지는 이러한 모든 생각이 혹 왜 하는지에 대해서 고민을 해본 적이 있나? 어떻게 생각해보면 생존을 위해서라고 답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건 너무 결론적인 이야기다. 생존을 하기 이전에 그렇다면 행복한 것이 생존이랑 무슨 상관인가?라고 질문한다면 그것에 대해서 진화심리학적인 이야기를 할 수도 있다. 좋다. 하지만 유전자는 행복이 아닌 생존을 위해 당신을 만든 것이라면? 그것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할 것인가? 그리고 그 감..
이 독후감을 작성하는 지금 나는 감기에 걸려있는 상태이다. 마침 책을 다 읽어서 도서관에서 반납을 하고 새로운 책을 대여해야 할 차례였고 문득 내가 걸린 감기에 관하여 궁금하게 되어서 대여하게 된 책이다. 무엇보다 과학이라고 쓰여있으니 증거와 근거를 좋아하는 나에게는 이끌리는 제목이었다. 역시 내가 겪고 있어서 그런진 몰라도 너무 재미있어서 하루 만에 책 한 권을 다 읽어버렸다. 읽고 나니 생각보다 내가 감기에 관하여 오해를 많이 하고 있었고 영양제를 꼭꼭 챙겨 먹는 나에게도 또 다른 시각을 제공해주었다. 앞으로는 영양제 좀 줄이고 과학적으로 건강을 관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책의 저자는 플라세보 효과를 굉장히 많이 언급한다. 플라세보 효과란 내 몸의 상태는 같지만 나아진다는 믿..
우리가 현재 느끼는 수많은 감정들에는 이유가 있다. 하지만 대부분 그러한 감정이 왜 생기는지는 모른다. 단지 "아까 그일 때문에 그래.."라는 식으로 감정이 생긴 원인을 말하지만 왜 그 원인으로 감정이 생겨났는지는 아는 사람이 별로 없다. 하지만 이유를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은 감정을 활용할 수 있는 측면에서 더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만약에 내가 현재 느끼는 감정이 진화론적으로 이러한 것 때문에 느끼는 거구나 아는 것은 자신에게 쓸데없는 감정싸움에 휘말리는 것을 방지해줄 수 있다. 실용적인 측면에서 좋다는 말이다. 이 책은 진화론을 바탕으로 한 진화심리학적인 관점에서 감정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책이다. 목차를 보면은 여러 가지 감정을 주제로 얘기를 한다. 공포, 불안, 호감, 후회, 믿음, 도덕관 등 ..